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문단 편집) == 비판 == 대중주의자라는 비판이 있다. 반대파 진영에서는 앞뒤가 맞지 않은 말들, 배경에 대한 얄팍한 지식, [[현대통화이론]] 같은 사이비 경제학 지지 등을 기반으로 맹공격을 퍼붓는 중이다. 다만 민주당 내에서는 논점을 흐리기 위해 말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튼 제 식구니까 감싸안고 나가는 중이다.[* 다만 [[낸시 펠로시]]가 하원의장 재출마를 결정했지만, [[민주당(미국)|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반대표가 적지 않다. 그리고 펠로시는 본인 역시 젊은 시절에 '극렬 좌파' 취급을 받았던 경험도 있고 해서 후배인 오카시오코르테스를 비호해주고 있는 입장인데, 펠로시가 하원의장 연임에 실패하게 된다면 민주당내에서 오카시오코르테스의 입지가 위태로워질 가능성은 꽤 높다. 만약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짐 클라이번 의원같이 중도 성향의 남부 출신 인물이 의장이 된다면 펠로시와는 달리 하원 내부 의원회같이 경험치를 쌓을수 있는 요직에 배정받는 건 힘들게 된다. 다만 클라이번도 펠로시와 동갑인 1940년이생이라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펠로시, [[다이앤 파인스타인|파인스타인]], [[척 슈머|슈머]], 클라이번 넷은 제발 좀 은퇴하라고 성원이다.] 사실 AOC 자신도 포퓰리스트라는 사실을 딱히 부인하지는 않는다. 사실 포퓰리즘은 대개 부정적인 뉘앙스로 인식되지만, 원래 포퓰리즘 자체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함의를 갖지 않는다. 오히려 일부 진보적인 성향의 학자들은 포퓰리즘이 대개 나쁜 의미로만 사용되는 것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갖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포퓰리즘은 말 그대로 절대 다수인 인민 또는 대중의 의지에 기반하여 하는 정치인 것인데 그것이 뭐가 나쁘냐는 것이다.[* 실제로 샹탈 무페가 쓴 책 중,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책도 있다. 내용은 트럼프주의가 촉발한 우파 포퓰리즘과 반-페미니즘, 반-소수자적 흐름에 대해 현대 좌파의 헤게모니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를 설명하는 내용.] 이들이 보기에 어차피 대의민주제에 기반한 정치로는 세상을 진정으로 변혁할 수 없기 때문에 세상의 변화를 위해서는 포퓰리즘은 필요한 것이라고 본다. 즉, 잘못된 사상에 기반한 포퓰리즘이 나쁜 것이지, 정의, 평등, 인권 등등 좋은 가치를 위한 포퓰리즘은 좋은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샌더스나 AOC를 지지하는 좌파 성향의 지식인들은 굳이 이들이 포퓰리스트라는 사실을 부인하기 보다는, 포퓰리즘 자체는 원래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그들을 변호한다 [* https://www.cjr.org/opinion/populism-progressive-aoc-sanders-warren.php]. 이러한 노선에 서있는 가장 유명한 학자를 꼽자면 영국의 마르크스주의자이자 정치철학계의 석학인 샹탈 무페이다. 샹탈 무페가 쓴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라는 책을 보면 좌파 포퓰리즘은 좋은 것이고 우파 포퓰리즘은 나쁜 것이라는 사상이 드러난다. 물론 무페의 주장을 이렇게 단순한게 축약하는 것이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좌파적 가치를 지향하면서 포퓰리즘을 긍정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평소 트럼프 같은 우파 포퓰리스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런 지식인들의 모습이 상당히 내로남불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평소 포퓰리즘을 비판하면서 은근히 좌파 포퓰리즘에는 눈감아 주는 일부 리버럴 지식인들에 비해서는 차라리 덜 위선적이고 솔직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요컨대, 이러한 측면에서 AOC도 진보적 가치를 위한 포퓰리즘을 지지하는 일부 좌파 지식인들에게서 많은 비호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명목상 좋은 가치를 내세우더라도 포퓰리즘은 결코 옹호될 수 없다는 입장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AOC는 비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한때 토론에서 "실업률이 낮은 이유는 사람들이 직업을 2개씩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실업률은 직업의 수를 고려하는게 아니라 직업이 있는지 없는지만을 고려하기 때문에 이는 경제학도라면 절대로 주장할 수 없는 헛소리다.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고, 그녀가 내세운 명문대 국관학도 경력[* 국관학도들도 경제학을 배우는게 일반적이며, 실업률은 경제학개론 수준의 입문자용 과목들만 들어도 배우는 것이고 그런것을 떠나서 정치인으로써 저런 기본적인 사회 지식에서 이런 간단한 사실관계 오류를 낸 것은 옹호가 힘들다.]이 오히려 반대파 진영에서는 비아냥거리로 전락하는 중. [[https://www.politifact.com/truth-o-meter/statements/2018/jul/18/alexandria-ocasio-cortez/alexandria-ocasio-cortez-wrong-several-counts-abou/|#]] 위에 언급된 그린뉴딜이라는 정책 또한, 뜬구름만 잡고 좋게 보이기에만 급급할 뿐 그에 따르는 막대한 예산 지출과 치솟아 오를 전기세 등의 위험은 생각도 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를 보이고있다. 더욱이 자신의 의회 사무실 내 고위직의 연봉을 깎아 저 연차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하였으나, 정작 연봉이 가장 높은 본인의 연봉(한화 약 2억여 원)은 손대지 않아 본인 연봉부터 깎으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폭스 뉴스가 본인 연봉을 나눌 생각은 없는지에 관해 묻자 침묵으로 일관하는 등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6/2019022600191.html|#]] 이외에도 국경 수비대 해체, 미국의 화석 에너지를 도태시키고 그 자리에 친환경 에너지를 채워넣겠다는 그린 뉴딜, 무료 공립 대학, 현존하는 학자금 대출 완전 탕감 등의 비현실적인 안건을 주장하고 있다. 재원 조달은 부자들에게 소득세를 70%씩 거두어서 마련하겠다곤 하는데, 그렇게 해도 필요한 자금인 92조 달러(약 9경 2천조 원)에는 절대적으로 못 미치는 7천 2백억 달러(약 720조 원)밖에 안 된다. 100%를 걷어도 불가능하다. 2020년 연방하원 선거에서 의석수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3개의 의석을 잃자, 민주당 내부에서 패배의 원인을 두고 파벌 싸움이 일어났다. 온건파는 급진파의 그린뉴딜 및 의료보험 정책들이 중도층을 민주당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고 비판했고, 급진파에서는 온건파의 어중간한 태도가 유권자들을 설득시키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2020년에는 트럼프가 직접 선거에 참여했기 때문에 그가 없던 중간선거와 달리 경합지의 공화당층의 집결이 있었고, 이로 인해서 민주당이 의석수를 잃었다고 보고 있다.[[https://www.politico.com/news/2020/11/11/2020-election-surprises-democratic-house-436190|#]][[https://apnews.com/article/election-2020-donald-trump-race-and-ethnicity-iowa-elections-d7c101e1432fbe49191f26d41d6c6832|#]][[https://edition.cnn.com/2020/11/04/politics/house-race-results-2020/index.html|#]][[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2020/11/27/why-did-democrats-bleed-house-seats-top-analyst-offers-surprising-answers/|#]] 실제로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민주당으로부터 뺏어온 선거구 대다수에서 트럼프 투표율은 2016년에 비해서 오히려 올랐다. 즉, 2018년 중간선거의 대승[* 실제로 2018년 중간선거는 민주당이 몇십 년 만의 공화당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선거였다.]의 원인을 잘못 판단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민주당은 중간선거의 승리로 경합주 유권자들이 트럼프한테서 돌아섰다고 판단했지만, 현실은 트럼프 지지층들이 중간선거에 나오지 않았던 거고, 그의 재선이 걸린 2020년에는 다시 집결하여 표를 던졌다. 이외에도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서 민주당 후보자들이 공화당에 비해서 소극적으로 유세를 한 것과 공화당의 공격에 민주당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도 이유로 꼽혔다. [[버니 샌더스]], [[일한 오마르]], [[엘리자베스 워런]] 등 당 내 급진 좌파 의원들과 함께 [[플로리다]]를[* 원래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였고, 선거인단도 30명으로 미국 내 3위인지라 민주당에서 제일 많이 신경썼던 주였다.] 공화당 텃밭으로 만든 1등 공신으로 뽑힌다. 플로리다 내 대도시권에 거주하던 히스패닉들이 대거 공화당으로 이탈해버린 것이 급격한 우경화의 원인인데[* 20%에 가까운 격차로 공화당이 찍어 누르는 수준이다. 그리고 은퇴한 백인 노인들의 이주는 스윙 스테이트 시절에도 꾸준히 있던 현상이기에 이는 우경화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진 않는다.], 플로리다 내 히스패닉의 상당수가 사회주의에 반감이 심한 베네수엘라와 쿠바계이기 때문에 이들의 영향력이 커서 그렇다. 2021년 멧 갈라에 "Tax The Rich"가 적힌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는데, 부자들이 모이는 축제에 참석하면서 그런 메세지를 날리는 것이 위선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비록 지지자들로부터는 부자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본인의 정책을 제대로 표현했다며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On social media, the statement dress has been popular among viewers, with many praising Ms Ocasio-Cortez for using the opportunity to send a message while surrounded by some of the most wealthy and influential people.], 반대파로부터는 위선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fashion/met-gala-aoc-dress-outfit-b1919580.html|#]][[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fashion/aoc-met-gala-tax-the-rich-dress-b1919803.html|#]] 자기는 마스크 의무화 및 [[코로나19]] 관련 강력한 정부 통제를 주장하더니만 그런 규제가 거의 없는 플로리다로 휴가를 떠나 비판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